저는 자타공인 초민감 피부로
기본적으로 수분부족지성이지만! 접촉성 지루성등등 잡다한 피부트러블을 안고 사는 1인입니다!
그래서 첫번째도 두번째도 세안을 모든 스킨케어의 0순위로 생각해요~!
남들은 세안제에 돈 들이는 저를 이해를 못하는 눈치지만..
세안제가 안 맞으면 바로 열감이 올라오고 기초를 못 받아 들이고 좁쌀폭탄을 맞기 때문에 저~엉말 !! 신중하죠!!
고민에 빠질 무렵,, 우연히 약산성 세안제를 접하면서 신세경을 맞이 하는데요~ㅎㅎ
현재는 알칼리성 세안제는 선물받지 않는 이상 거의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약산성 세안제를 만나니 세안후에도 적당한 수분감이 유지되어서
바르는 기초의 양을 조절할 수 있게 되었고,
속당김도 정말 많이 완화되어 피부밸런스 유지가 잘 되었거든요.
그러나!! 처음에 언급한대로 저는 지성이 베이스라서 기름 생성은 멈출 수가 없습니다.
약산성 세안제만 쓰다보니 뽀드득한 세안감이 그리울 때도 있거든요.
많은 약산성 세안제를 써보면서 느낀게
약산성 세안제는 어쩔 수 없이 지성인 제게는 세정력이 조금 부족한 느낌이 있었습니다.
종류에 따라 어떤 약산성 세안제는 마무리감이 너무 미끌거려서 답답했어요.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느낀게..
저한테는 ph6 초반대의 약산성 비누가!! 세정력과 수분감을 동시 만족하는 사용감을 준다는 결론이었어요!!
비누들은 보통 알칼리성이 많아서..당기고 건조했던 기억들이 많을거예요~
이슬이 비누는 ph6대의 약산성비누이기에 믿고 사용을 해보았어요!
약산성비누답게 촉촉한 마무리감과 동시에 적당한 세정력을 지니고 있었습니다.
한손에 쏘옥 들어오는 매끈한 그립감도 너무 좋았고,
물만 닿아도 자동으로 거품이 생겨날 정도로 거품도 잘 생깁니다.
여러번 거품내려고 애쓰지 않아도 되요~
부드럽고 소프트한 거품이라서 세안할때 피부에 부담스럽지 않아요.
밤샘 후 얼굴에 개기름이 번들한 상태에서
이슬이비누로 세안후 아무것도 바르지 않고 찍어보았어요.
세안만 했는데도 수분감이 채워지면서 안색이 확 살아났죠?
이렇게나 수분이 중요합니다!!ㅜㅜㅜㅜ
트러블이나 피부밸런스때문에 고민인 분들!!
꼭 약산성 세안제로 바꿔보세요.
투명하고 예쁜 이슬이 비누로 시작하면
비누가 예뻐서 볼때마다 눈도 즐겁고 세안하는 재미를 더 느끼실 거 같네요!!
제가 요즘 그랬거든요^^ㅎㅎ
투명한 피부로 얍얍얍!! 주문 걸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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