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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는 피부가 건조하다고 느끼지 않던 사람이라도 차가운 바람이 부는 겨울이 되면 피부 당김을 호소하게 된다. 본디 건성 피부를 가지고 있는 사람은 피부가 찢어질 듯한 건조함과 답답함을 느끼기까지 한다.

겨울은 다른 계절에 비해 피지 분비량이 줄어들고 건조한 공기로 인해 피부 속 수분이 증가하여 피부가 당기는 증상을 겪기 쉽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고보습 고영양 화장품을 사용하곤 하지만, 그럼에도 건조함이 개선되지 않는다면 피부 본연의 상태를 체크해봐야 한다.

사람의 피부에는 많은 양의 수분이 함유되어 있는데, 피부 스스로 수분을 잡는 힘이 부족하면 아무리 화장품으로 수분을 공급해도 촉촉해지지 않는다. 이에 씨드비(seedBee)는 “씻을수록 촉촉해져”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피부에 아미노산을 공급해주는 수분 케어 솔루션인 아미나루 라인을 출시했다.

관계자는 “아무리 수분 공급 크림을 덧발라도 피부가 건조하다면 피부 보습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아미노산을 공급해줘야 한다”며 “아미노산은 천연보습인자(NMF)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중요한 피부 구성 요소로, 피부가 스스로 수분을 잡는 힘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아미노산은 피부의 수분 함유량에 관여하고 활성 산소를 제거하여 멜라닌 색소가 침착되는 것을 막아준다. 입자의 크기가 콜라겐보다 1/3000 작아 피부에 빠르게 흡수된다는 것도 장점이다.

아미나우 라인은 ▲아미노산계 계면활성제와 아미노산 콤플렉스로 구성된 ‘아미나우 페이셜 이슬팩’ ▲풍부한 거품이 몸 전체에 아미노산을 공급해주는 ‘아미나우 바디 방울솝’ ▲아미노산과 사해소금, 비정제 설탕을 베이스로 한 보디 및 페이스 스크럽 제품인 ‘아미나우 짠짠, 달달 스크럽’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