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대한사회복지회(회장 강대성)는 물염색 브랜드로 베스트셀러 제품을 탄생시킨 씨드비(SEEDBEE, 김재중 대표)가 2천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기부금은 저소득한부모가정의 자녀 양육과 경제적 자립을 위한 지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씨드비는 21년 ‘이슬비누’ 완판 기념으로 사회 첫발을 내딛는 자립준비청년을 위해 1천만 원을 대한사회복지회에 후원한 바 있다.

이날 전달식에서 씨드비 김재중 대표는 “우리나라의 한부모들이 사회적 편견과 생활 곤란으로 어려움을 겪지 않기를 바란다”며, “70년 가까이 복지사업을 이어온 대한사회복지회와 함께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외이웃을 생각하고 사회공헌활동을 이어 나가는 따뜻한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씨드비는 생분해 뷰티 대표 브랜드로서, 피부에 잔여물이 남지 않는 ‘이슬라인’의 전 제품을 생분해 테스트를 통해 검증받았으며 국내 생분해 뷰티 업계를 선도해 나가고 있는 코스메틱 브랜드이다.

대한사회복지회는 1954년에 설립한 아동복지전문 사회복지법인으로 영유아 · 아동 · 장애아동 · 청소년 · 한부모가족 · 어르신 등 전국 25개 시설에서 소외 이웃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해 다양한 지원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